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한국어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력이 풍부하여 타 언어보다 훨씬 다양하게 나타낼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때 존댓말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고 하는데요. 한국어에선 존댓말에서 올바른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 내일 뵈요 봬요 ?
헤어질 때 '다시 만나자'를 존댓말로 '내일 뵈요' 혹은 '내일 봬요'라고 말합니다. 어느 것이 맞는 맞춤법일까요?
이부분에서는 '봬요'가 맞습니다. 봬요 = 뵈어요 의 줄임말이고, 뵈요 = 보이다 의 줄임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 봬요'가 '다시 만나자'의 존댓말 입니다.
|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
상급자에게 존댓말로 편지나 문자를 쓸때 뵙 or 봽 ?? 어느것이 맞는지 모르고 쓸때가 있습니다. 이때 맞는 표현인지 아닌지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봽 = 뵈업 의 줄임말 입니다. 이것을 끼워 넣어서 자연스러운지 보면 되는데요.
봽겠습니다 = 뵈업겠습니다
이상하죠. 우리는 저런말을 쓰지 않습니다. 그럼 맞는 맞춤법은 '뵙겠습니다'가 맞는 맞춤법입니다.
추가로 되 or 돼 도 많이 헷갈리는 부분인데요. 돼 = 되어 의 줄임말 입니다. 헷갈리실땐 '돼'를 '되어'로 바꿔서 자연스러운지 보시면 쉽게 맞출수 있습니다. 이제 어렵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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