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공용화장실에 가면 자주 보이는 벌레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벌레 자주 보셨죠? 이 벌레는 나방파리라고 불리는 벌레인데 번식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완벽 퇴치가 어렵고 알레르기를 유발시킬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 나방파리 퇴치해야 하는 이유
나방파리는 화장실 혹은 고인 물에 자주 서식하는데 알을 낳으면 보통 30~100개의 알을 낳고 약 48시간 만에 부화하여 버섯균이나 박테리아 등을 섭취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유충으로 약 일주일 정도 보낸 후에 번데기가 되고 40시간이 지나면 성충이 됩니다. 알에서 부화해서 10일이면 성충이 된다는 이야기죠.
나방파리는 병균을 옮기지는 않지만 하수구나 배수관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위생적이지 못합니다. 나방파리가 죽었을 때 사체의 가루가 호흡기로 들어 올 경우 호흡기 질환 및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나방파리 퇴치 방법
앞서 이야기 했듯이 나방파리는 하수구에서 서식합니다. 최우선으로 하수구를 청소해주시면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수구 청소시 베이킹소다와 식초에 따뜻한 물을 이용해 청소해주시면 깨끗하게 청소가 됩니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1차 청소를 마치셨다면 하수구 구멍을 막아줍니다. 시중에 하수구 트랩이 많이 팔고 있으니 하수구 트랩으로 검색을 하시고 구매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후 주변에 살충제를 이용해 뿌려주시면 더욱 확실하게 퇴치가 가능합니다.
주기적으로 하수구 청소를 해주시고 살충제를 이용하시면 완전 박멸이 되오니 꾸준하게 청소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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