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내실을 기하는 계저로 수면을 충분히하고, 마치 모든 것을 이룬 사람 처럼 다음에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봄,여름,가을에 근육운동을 열심히 했다면 겨울에는 근육량을 유지하는 선에서 가벼운 운동만하고, 유연성을 기르는 스트레칭에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근육은 강하면서 부드러워야하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데, 골격을 지탱하고 뼈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근력이 있어야 하고, 갑작스런 충격에도 손상되지 않는 유연함을 고루 갖춰야 합니다.
근래에는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헬스장같은 곳이 활성화되어 근력운동인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반면 스트레칭에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는 편이죠. 겨울에는 근육의 조직이 수축되있기 때문에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기 쉬워 겨울철에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이라고 크게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펴는 것부터 스트레칭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양팔을 쭉펴고 척추를 목에서 꼬리뼈까지 쭉 늘린다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이러한 동작은 종아리 허벅지 근육 뿐만 아니라 척추 주변의 근육까지 늘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전신 스트레칭이 가능합니다.
침대 위에서 간단하게 잠들기전 2~3분 정도 해주시고, 기상후 2~3분 정도 해주면 종아리 경련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스트레칭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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