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노년에만 나타나는 질병이 아닙니다. 흔히들 노인에게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40,50대에게서도 나타납니다. 특히 4~50대 치매 환자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15%로 65세 이상 환자 증가율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젊어서 발생하는 치매를 '초로기 치매'라고 합니다.

 

| 초로기 치매 관련 핵심

1) 65세 이전에 치매가 발생하는 증상은 초로기 치매 라고 합니다.

2) 초로기 치매의 원인 질환 1위는 노년기 치매와 마찬가지로 '알츠하이머병'입니다.

*알츠하이머병 : 치매 물질이 뇌에 쌓이는 질환

3) 전두엽과 측두엽 손상으로 나타나는 '전두측두엽 치매' 또한 초로기 치매의 주요 원인 질환입니다.

 

| 초로기 치매 증상 7가지

1) 어휘가 생각나지 않아 '그것' 등으로 표현하는 일이 많아진다.

2) 자발적으로 일하지 않으려 하고 매사에 수동적이게 된다.

3) 평소에 잘 알던 익숙한 곳인데도 장소를 혼동한다.

4)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등 판단력이 떨어진다.

5) 이유없이 급격한 감정변화로 의욕이 떨어진다.

6)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고 성격이 충동적으로 변한다.

7) 의심이 많아지고 시비를 거는 일이 잦아진다.

 

| 초로기 치매의 주요 원인

과음, 운동부족, 고칼로리 음식 섭취는 혈압, 콜레스테롤 등 혈관성 질병 위험을 높입니다. 이른 나이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앓게 되면 치매의 싹을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초로기 치매 예방 방법

1)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미리 치료한다.

2) 과음, 흡연을 하지 않는다.

3) 우울증을 치료한다,

4)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활동을 지속한다.

5) 머리 부상을 주의한다.

6) 약물 남용을 피한다.

7) 환경이나 생활방식을 급격하게 바꾸는 혼란을 피한다.

8) 의식주는 독립심을 가지고 스스로 처리한다.

9) 체력에 맞게 1주일에 3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한다.

10) 건강한 식사 생활을 한다.

 

노년기 치매보다 증상 발견은 느릴 수 있지만 뇌 손상 속도는 더 빠른 것으로 알려진 초로기 치매. 건강환 생활 습관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를 한다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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