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적어지고 자연스레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운동 부족이 심각한 상태에 이른 사람들이 많다. 우리의 몸은 운동이 필요할 때 "제발 운동 좀 해"라고 신호를 보내주는데요. 운동을 필요하다는 몸의 신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뱃살이 부쩍 늘어남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건강의 상태를 평가할 수 없다. 근육이 늘어나면 체중이 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근육이 늘어날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 이 경우 복부 비만으로 진화하여 성인병을 얻기 쉬워진다.

 

| 자세가 구부정해짐

나이가 들수록 몸이 구부정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노화로 인한 몸의 근육량 감소가 몸의 자세를 앞으로 기울게 만들기 때문이다. 근육을 강화한다면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자세도 올바르게 잡을 수 있다.

 

| 잠을 자도 피곤함

운동 부족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만성 피로 증세가 나타난다.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반면 운동을 꾸준히 해준다면 에너지가 넘치고 정신이 맑아진다.

 

| 계단 오르기가 벅참

누구든지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차다. 하지만 숨이 차는걸 넘어서 오르는 것 자체가 힘이 든다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증거다. 걷기나 조깅 등으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해서 강도를 높여가며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 팔굽혀펴기를 못함

팔굽혀펴기는 상체 전반의 근육을 두루 쓰는 운동이다.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50세 이하라면 최소 5~10회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 1~2회 밖에 못한다면 신체의 근육량이 지나치게 적다는 것이다.

 

| 자꾸만 단 음식이 당김

운동을 안하는 사람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에 비해 단 음식을 원하는 강도가 높다. 실제로 섭취량도 많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식욕이 줄면서 단 음식에 대한 갈망도 줄어들 것이다.

 

| 소화불량에 시달림

식사 후 움직임 없이 바로 앉거나 눕게 되면 위가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소화불량이 올 수 있다. 운동을 하면 소화력이 좋아지는 것이 더해지고 내장이 튼튼해져 변비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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